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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일 시청 상황실에서 울산시 김기현 시장과 농협중앙회 울산지역본부 추영근 본부장이 '안전문화운동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유은경기자 usyek@

# 진장유통단지 600대 시범운영
울산시와 농협중앙회울산지역본부는 17일 시청 본관 7층 상황실에서 '안전문화운동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농협중앙회울산지역본부는 산하 농협하나로마트 쇼핑카트에 안전문화운동 시민참여 홍보물을 부착 범시민 참여 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간다. 또 안전실천 생활화 시민참여 안내방송을 실시한다.
 시는 시범적으로 북구 진장유통단지 농협하나로마트 내 쇼핑카드 600여 대에 안전문화운동 참여 홍보물을 부착해 시민 홍보를 통해 안전문화 의식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이어 권역별로 확대 부착한다.

 한편 시는 광역시 승격 20주년을 맞아 올해가 안전문화 정착의 원년으로, 안전도시 울산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도록 안전문화운동 참여 시민홍보와 교통, 화재, 안전사고 등 안전지수개선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홍보 수첩·애니메이션 등도 제작 계획
또한, 지역 안전문화 홍보내용으로 안전수첩 제작배부(3,500부), 버스정류장 BIS 단말기(1,170대) 영상 및 자막 방영, 안전문화생활 실천화 홍보 애니메이션 제작 후 TV, 옥외 대형 전광판, 영화관에 방영할 계획이다.  정두은기자 jde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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