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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차는 5월 25~28일 일산 킨텍스 야외전시장 및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현대 트럭&버스 메가페어'를 개최한다.

현대자동차가 국내 최초로 글로벌 규모의 상용차 종합 박람회 '현대 트럭&버스 메가페어'를 5월 25~28일 일산 킨텍스 야외전시장 및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에 마련한다.
 현대 메가페어는 상용차의 현재와 미래를 체험할 수 있는 국내 최초 상용차 종합 박람회로, 현대차가 국내를 넘어 글로벌 상용차 시장에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국내 관계자 및 해외 고객 등을 초청하기 위해 개최하는 대규모 전시회다.

 현대차는 이 행사에서 내년 출시 예정인 전기버스를 최초로 공개하고 친환경 상용 차량에 대한 개발 비전을 선포할 계획이다.
 현대차는 킨텍스 야외전시장 99,173㎡(3만 평) 규모의 부지에 양산차 57대, 특장차 106대, 쏠라티 수소전기차 콘셉트카 포함 신기술 9기 등 상용차 풀 라인업을 전시할 예정이다.
 또 '신기술 존'에서는 차체·섀시·전자·커넥티비티 등 차량 각 부문별로 적용되는 신기술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인포그래픽 전시물이 마련되며, 현대 상용차 역대 개발 차종의 미니어처를 전시하는 '히스토리 존'도 운영된다.

 현대 메가페어에 참가하는 기업은 현대제철, 현대모비스, 현대글로비스, 현대다이모스, 현대카드, 현대커머셜 등 현대차그룹 계열사를 비롯해 특장업체 62개사, 부품사 10개 사, 블루핸즈 83개 등이다.   김미영기자 myida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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