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감미로운 재즈 선율을 만끽할 수 있는 공연이 열린다.
 울주문화예술회관은 오는 26일 오후 8시 하우스 콘서트로 남경윤 재즈트리오의 공연을 마련한다.
 남경윤 재즈 트리오는 화려한 수상경력과 국제무대 경험을 가진 재즈트리오다. 국내 전국투어 및 미국, 독일, 스위스, 벨기에, 스페인, 대만 등 세계 각국의 공연장과 페스티벌에서 초청공연을 선보여 왔다. 2005년부터 현재까지 총 4장의 음반을 발매했고 EBS '스페이스 공감' 외 다수 방송출연과 호암아트홀, 정동극장 등 국내 유명 콘서트홀에서 단독공연을 등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남경윤 씨는 미국 '디트로이트 뮤직 어워드'에서 최우수 재즈 음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연주자들의 감미로운 선율로 재즈의 진면목을 느낄 수 있는 무대를 채울 예정이다.
 한편 울주문예회관은 4~11월 하우스콘서트 티켓을 울주문예회관 홈페이지에서 오는 26일 오후 5시까지 판매한다. 티켓을 구입하면 8회의 하우스콘서트를 할인가 6만원에 관람할 수 있다. 입장료 전석 1만원. 문의 052-229-9500
 강현주기자 uskhj@ulsanpress.net

저작권자 © 울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