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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동구 일산동 통장회는 19일 지역 독거노인 30명에게 도시락 배달 봉사활동을 했다.

울산 동구 일산동 통장회(회장 김두연)는 19일 지역 독거노인 30명에게 도시락 배달 봉사활동을 했다.

 이날 오전 일산동 통장회는 일산동 관내 식당 '아리랑 생아구(대표 최명순)'에 저소득층 독거노인 도시락 배달을 위해 모였다. 15명의 일산동 통장들은 도시락 배달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의 말벗이 돼 드리고 건강상태 안부 확인 등을 통해 고충이 있으면 주민센터에 알려주는 알리미 역할도 함께 하고 있다.

 김두연 통장회장은 "음식준비와 지원을 아끼지 않은 최 대표와 함께 바쁜 시간에도 불구하고 도시락 배달에 힘써 주는 통장들에게 감사한 마음 전한다"고 말했다.  조홍래기자 usjh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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