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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 어린이재단(울산지역본부장 정인숙)과 전국금속노동조합 현대중공업지부(지부장 백형록)은 19일 저소득가정 아동 지원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전국금속노동조합 현대중공업지부에서는 2008년부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가정들을 위해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장학금은 3,600만원은 중학생 13명, 고등학생 17명 총 30명에게 분기별로 30만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전국금속노동조합 현대중공업지부 백형록 지부장은 "이 후원금이 울산 지역의 아이들의 꿈을 잃지 않고 미래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써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차은주기자usce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