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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록우산재단 어린이재단은 전국금속노동조합 현대중공업지부과 19일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왼쪽부터 정병천 부지부장, 백형록 지부장, 정인숙 울산지역본부장, 김민영 나눔사업팀장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울산지역본부장 정인숙)과 전국금속노동조합 현대중공업지부(지부장 백형록)은 19일 저소득가정 아동 지원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전국금속노동조합 현대중공업지부에서는 2008년부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가정들을 위해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장학금은 3,600만원은  중학생 13명, 고등학생 17명 총 30명에게 분기별로 30만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전국금속노동조합 현대중공업지부 백형록 지부장은 "이 후원금이 울산 지역의 아이들의 꿈을 잃지 않고 미래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써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차은주기자usce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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