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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재관)는 19일 나눔천사 프로젝트를 통해 모금한 240만원을 관내 복지사각지대 및 기초생활수급자 3가정에 생계·의료비로 지원했다.
이번 나눔천사기금은 기초생활수급자 신청을 했으나 부양의무자 기준으로 국가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가정의 백혈병 치료비로 지원됐다. 또 병원비가 없어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한 기초생활수급자 세대에 생계·의료비로 지원됐다.
김재관 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주민들의 노력으로 모여진 나눔천사기금이 소외된 우리 이웃들에게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창훈기자 usj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