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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주군은 19일 군청 3층 회의실에서 2017년 공무원 정책연구단 연구모임의 날 첫 회의를 실시했다.

울산시 울주군은 19일 오후 군청 3층 회의실에서 공무원 정책연구단 '연구모임의 날' 첫 회의를 가졌다.
 공무원 연구모임은 본연의 업무 외에 적극적인 정책 연구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매월 셋째주 수요일을 연구모임의 날로 지정해 연구단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고 연구 활동을 적극 권장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구성·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공간정보 분야 1개 팀으로 운영한 정책연구단은 올해 군 미래를 위한 주요 이슈인 인구유입 정책, 100세시대 노인복지방향 2개팀을 추가해 총 28명 3개팀으로 확대 구성했으며, 군정현안에 접목할 수 있는 정책연구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신장열 군수는 이날 첫 회의에서 "개인별 담당업무 외에도 군정 발전방향을 모색할 수 있는 연구단 활동을 통해 개인의 역량 강화는 물론이고, 군이 보다 앞선 행정을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라"고 당부했다.
 공무원 정책연구단은 빅테이터를 활용한 대민서비스 제공방법을 모색하고 우리군 인구증감 특성을 조사해 실정에 맞는 인구증가 시책을 발굴하고, 생애주기별 고령화 대비 대책 및 베이비부머 세대 지원·활용 방안 등을 연구해 앞서가는 행정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최성환기자 c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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