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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의회 김영철 의원(건설복지위원장·사진)이 20일 언양읍 미연 2리 주민들과 반천현대아파트 주민들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군의회를 찾은 주민들은 숙원사업이었던 언양 태화강 징검다리 설치공사의 적극 추진으로 주민편익을 도모하고, 태풍 '차바' 당시 현장에서 적극적인 피해복구 활동을 펼친데 대한 감사의 뜻을 담은 패를 전달했다.

 김 의원은 "그 어떤 상보다 의미 있는 상이다"며 "더 열심히 일 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고, 현장을 더욱 자주 찾는 등 지역 발전을 위해 주민들과 적극 소통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성환기자 c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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