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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해보건대학교(총장 김희진) 치위생학과 전공심화과정 4학년 강수경 학생(사진)이 지난 4월 16일에 시행한 치과건강보험청구사(3급) 자격시험에서 100점 만점으로 수석을 차지했다. 대한치과건강보험협회 주관으로 시행한 제31회 치과보험청구사3급 자격시험에 전국 595명이 응시하고 합격자 441명이 배출돼 합격률이 74%을 기록했다.

 춘해보건대학교 치위생학과는 이 자격시험에서 4학년 전원이 응시해 92% 합격률로 좋은 성과를 냈다.
 치위생학과 노은미 학과장은 "치위생학과 전공심화과정은 산업체와 재학생의 요구도에 맞춰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현장실무형 전문기술인력 양성을 위한 실무지식. 기술을 심화교육을 운영하고 있어 수석합격과 높은 합격률의 좋은 결과가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강수경 학생은 "낮에는 치과위생사로서 근무하고 밤에는 전공심화과정 학생으로 주경야독했는데 결과가 좋아서 뿌듯하다. 앞으로 더 정진하여 전문치과위생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은 1년간의 심화교육을 통해 4년제 학사학위를 부여하는 제도로 춘해보건대는 치위생학과를 비롯해 총 6개 학과의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김지혁기자 usk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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