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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석의료재단보람병원은 22일 보람병원 개원 20주년을 맞아 소아과 병원 앞에서 아름다운 가게와 함께하는 사랑나눔 바자회를 열고 수익금 전액을 아름다운가게에 기부했다.

인석의료재단(이사장 김광태) 보람병원(의료원장 조윤원)은 22일 '보람병원 개원 20주년 기념 아름다운 가게와 함께하는 사랑나눔 바자회'를 열었다.

 이날 바자회는 보람병원 임직원 300여 명이 일일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오전 9시부터 3시간 동안 진행했다. 임직원들의 기정 물품은 의류, 잡화, 도서 등 1,000여 점이며 병원은 종합검진권을 기증해 판매했다.

 보람병원 관계자는 "울산광역시 승격 20주년과 함께 보람병원도 개원 20주년을 맞이했다. 현재 산부인과 영유아 분야에서 높은 의료수준을 갖춘 전문병원으로 지정받았다"며 "병원을 이용하는 여성과 어린이들에게 보다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람병원은 이날 열린 바자회를 통해 모은 수익금을 아름다운가게에 기부했다.   차은주기자uscej@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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