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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시는 전국경제인 연합회,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하북면에 시립통도사어린이집을 신축, 개원했다고 23일 밝혔다.
 시립통도사어린이집은 2015년 8월 경제계 보육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전국경제인연합회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시설노후화로 보육환경이 열악한 기존의 어린이집을 철거하고 2016년 8월에 착공해 2017년 1월에 준공했다.

 시립통도사 어린이집은 전국경제인연합회로부터 4억2,000만원을 지원받고 시비 5억5,000만을 투입, 9억7,000만원의 예산으로 건립됐으며 연면적 410㎡, 지상2층의 규모로 보육실, 조리실 등을 갖추고 보육교직원 8명이 28명의 영유아를 보육하고 있다. 이수천기자 l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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