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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중공업기능장회회원 20명은 23일 동구 화정주공아파트에서 저소득층 세대 주거환경 개선사업인 '사랑의 보금자리' 사업의 첫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현대중공업기능장회(회장 김수만) 회원 20명은 23일 동구 화정주공아파트에서 저소득층 세대 주거환경 개선사업인 '사랑의 보금자리' 사업의 첫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회원들은 이날 어린 아이가 둘이나 있으나 거동이 불편해 집안일이 어려웠던 장애인 가정을 방문해 도배 및 장판 교체, 전기 시설물, 화장실, 창문 수리 등 집안 환경정비 작업을 수행했다.
 한편 산업현장의 최고급 수준의 숙련기능을 가진 기능장으로 구성된 현대중공업기능장회는 10여 년 전부터 '사랑의 보금자리' 사업을 월 1회씩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밖에도 사회복지시설 환경개선활동, 소년소녀가장 장학금 지급, 지역 이웃돕기 성금 전달, 산업체학교 학생 멘토링 등의 봉사활동도 함께 하고 있다.
   조홍래기자 usjh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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