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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문화와 수학을 접목해 새로운 관점으로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열린다.
 울산대곡박물관(관장 신형석)은 다음달 6일 오전 10시 30분, 오후 2시에 토요 어린이 체험학습을 실시한다.
 대곡박물관의 2017년 상반기 토요 어린이 체험학습은 '박물관, 수학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어린이들에게 문화유산을 수학과 접목해 새로운 관점으로 전통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기와 무늬와 대칭'이라는 제목으로 마련한 이번 체험학습은 대곡박물관 전시실에서 볼 수 있는 막새기와에서 대칭 문양 찾기, 대칭에 대한 개념 이해, 거울을 통한 대칭구조 확인, 종이 오리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대칭의 개념을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접수는 24일부터 대곡박물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참가자는 오전 10시 30분은 초등 1~3학년 30명, 오후 2시는 유아(5~7세) 30명을 모집한다. 문의 052-229-4781   강현주기자 usk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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