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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상공회의소(회장 전영도) 울산지식재산센터는 2017년 신규 사업으로 'IP 디딤돌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2017년 IP창조존 창작교실 1기 교육생을 오는 5월 11일까지 모집한다.
'IP 디딤돌 프로그램'은 울산시와 특허청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며 울산지역 내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창업자들의 우수한 아이디어를 발굴·사업화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교육과 컨설팅을 통해 아이디어를 구체화시키고 창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울산지식재산센터는 'IP 디딤돌 프로그램'을 위해 별도의 교육시설 IP창조존을 울산상의 내에 마련했다.
1기 교육과정은 5월 15일부터 6월 2일까지 매주 월·수·금요일 오후 1시부터 3주간 진행되며 특허의 기본 개념부터 저작권 이해, 발명아이디어창출, 3D 프린터 활용 등 아이디어 발명 및 창업(사업화)에 필요한 내용으로 총 33시간 교육할 계획이다. 과정을 수료하면 유관기관과의 연계지원은 물론 심화과정으로 진행되는 특허연구실 교육을 통해 실제로 아이디어를 권리화(특허 등의 출원)할 수 있는 지원까지 가능하다.
IP창조존 창작교실은 선착순 20명까지 울산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신청은 오는 5월 11일까지다. 문의228-3086 김미영기자 myidah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