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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시는 지난 3월 3일부터 4월 12일까지 관내 118개소의 중국식 배달 음식점에 대해 전수점검 및 위생단속을 실시한 결과 위생 미흡 32개 업소와 시정조치 6개 업소를 적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관내 짜장면 배달음식점과 중식당을 대상으로 양산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1차 지도점검을 실시한 결과 그 중 위생적으로 미흡한 업소 32개소에 대해 시정할 수 있는 계도기간을 준 후 2차 식품위생담당 공무원이 재점검을 실시했다.
그 결과 대부분의 업소는 계도기간 내 시정완료했으나 시정조치를 하지 않은 6개소를 적발했다. 이에 15~3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이수천기자 ls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