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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세계산악영화제의 '울주서밋 2017'에 '산나물 처녀'(감독 김초희), '존재증명'(감독 김태윤), '동행'(감독 김준성), '뼈'(감독 최진영) 총 4편의 작품이 선정됐다. '울주서밋'은 국내의 산악영화 제작 활성화를 위해 2015년부터 매년 진행해 온 울주세계산악영화제의 대표 프로젝트다.


 '산나물 처녀'는 현재 tvN '윤식당'을 통해 많은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윤여정과 정유미, 안재홍이 주연을 맡아 눈길을 끈다.
 '존재증명'에는 지난해 '미행'에 이어 두 번째로 울주서밋 작품에 출연한 배우 서준영과 KBS드라마 '김과장'을 통해 개성 있는 캐릭터를 선보인 배우 김강현이 출연한다.


 '울주서밋 2017'의 작품들은 현재 촬영과 후반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9월 열리는 '제2회 울주세계산악영화제'에서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강현주기자 usk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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