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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상공회의소(회장 전영도)는 로봇산업의 저변 확대와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갈 미래 인재들을 양성하기 위해 오는 5월 14일 종하체육관에 마련하는 '제15회 울산로봇경진대회'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울산시 주최 및 울산시교육청·특허청·한국발명진흥회 후원으로 울산상의 울산지식재산센터와 (사)울산지식산업로봇진흥회가 공동주관하는 대회는 경기, 창작, 시범 3개 부문 5개 종목으로 나눠 진행된다.

 경기부문은 △미션로봇, △로봇스포츠, △미션서바이벌 등 3개 종목이다. 창착부문은 초등부을 대상으로 매년 새로운 창작주제를 선정해 창의적 로봇작품을 제작하고 디자인과 기능, 창의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는 종목으로 올해 주제는 '교육의 미래 시나리오'이다. 시범부문 초등부을 대상으로 정해진 시간 내 2대 2 또는 1대 1로 상대를 제압하는 배틀경기이다.
 참가는 울산지역 초·중·고등학교 재학생 누구나 가능하며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30일까지 (사)울산지식산업로봇진흥회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김미영기자 myida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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