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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에서 열린 제7회 김천전국수영대회에 출전한 울산수영선수단은 학교수영팀을 포함해 금12개, 은13개, 동7개로 큰 성과를 거뒀다.

울산광역시체육회 소속 최정민 선수가 지난 19일부터 24일까지 경북 김천에서 열린 제7회 김천전국수영대회에서 대회 신기록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시 체육회에 따르면 최정민 선수는 여자일반부 자유영 400m와 800m에서 대회신기록을 세우며 1위를 기록했다.
 접영 50m에서는 시 체육회 소속 최재은 선수가 전북체육회 소속 고미소 선수를 0.79초로 앞서 1위를, 100m평영에서 권민지 선수가 3위를 기록했다.
 또 혼계영 400m에서 박시율, 권민지, 최재은, 최정민 선수가 출전해 1위를, 플랫폼다이빙에는 박수경 선수가 271.40의 기록으로 2위를 각각 차지했다.
 시 체육회 관계자는 "2017년 첫 대회에 출전한 울산수영선수단은 학교수영팀을 포함해 금12개, 은13개, 동7개로 큰 성과를 거뒀다"며 "특히, 무거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이재경 선수는 다이빙에서 5관왕을 달성해 제98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메달획득 가능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김장현기자 uskji@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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