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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허동수)는 20일 전국 17개 지회를 대상으로 한 희망 2017 나눔캠페인 성과평가에서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우수지회로 선정했다.
전국직원 한마음 단합대회 실시한 강원도 평창에서 실시한 이 평가에서 울산이 우수지회로 선정된 것은 공동모금회 설립이래 처음이다.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58억 5천만 원을 목표로 시작으나 최종 마감액은 67억 6,000만 원으로 64일 만에 모금 목표액을 조기 달성했다. 차은주기자usce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