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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울주군육아종합지원센터는 27일 어린이집 영유아 260여명을 대상으로 어린이집안전공제회 주최,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는 '찾아가는 이동안전체험관'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울산 울주군육아종합지원센터는 27일 어린이집에 다니는 영유아 26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안전체험관'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어린이집안전공제회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한 이날 행사는 영유아들에게 체험 위주의 안전교육을 통해 일상생활이나 비상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대응요령과 안전한 생활습관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5톤 차량을 개조해 만든 이동체험관에서 최신기기를 이용한 교육은 영유아의 큰 흥미를 끌었다.
 체험교육은 증강현실(AR)을 이용한 '실내 안전교육', VR기기를 쓰고 화재발생 시 대피요령을 배우는 '재난안전교육', 흔들리는 지진판에서 대응요령을 익히는'지진체험교육'으로 구성됐다.

 실외부스에서는 교통안전교육, 차량사고 예방교육, 자전거 보호 장비 착용 체험, 인형극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영유아의 오감을 자극했다. 최성환기자 c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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