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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해양경비안전서와 (사)남구자원봉사센터는 23일 안전서 3층 회의실에서 '해양경찰 다솜자원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울산해양경비안전서와 (사)남구자원봉사센터는 23일 안전서 3층 회의실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의 주거문제를 해결하고 질 좋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해양경찰 다솜자원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봉사단은 해경 31명으로 이뤄진 자원봉사단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행복한 공동체 형성에 기여하기 위해 구성됐다. 

 봉사단은 SK COMPLEX가 남구자원봉사센터에 지정 기탁한 기금으로 오는 29일 북구 일원 독거노인 및 불우이웃 대상 큰이불 세탁, 주거환경 정비 등 1차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이후 총 10회에 걸쳐 해경센터 관할구역 내 어촌계 거주 독거 어르신, 전선정비 및 주거환경개선 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조창훈기자 usj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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