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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은행 손교덕 은행장(왼쪽 세번째)과 한국태양유전㈜ 남필수 대표이사(오른쪽 세번째) 그리고 기업체 우수사원으로 선정된 문성진 과장(가운데)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BNK경남은행은 28일 근로자의 날(5월 1일)을 맞아 기업체 우수사원 시상을 했다.
 경남·부산지역 52개 중소기업으로부터 우수사원 52명을 추천 받아 영업본부별로 '기업체 우수사원 시상식'을 진행했다.
 특히 손교덕 은행장은 CEO 현장경영활동의 일환으로 한국태양유전㈜(대표이사 남필수)을 직접 방문해 우수사원으로 선정된 문성진 과장에게 표창패를 수여하고 격려했다.
 우수사원으로 선정된 문성진 과장은 "26년간 한국태양유전㈜에 몸 담으며 맡은 바 직무에 최선을 다했을 뿐인데 의미 있는 상까지 받게 돼 영광이다"고 말했다.

 기업체 우수사원 시상식을 마친 후 손 은행장은 남필수 대표이사와 함께 한국태양유전㈜ 공장 생산라인을 돌아보며 금융 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등 현장경영활동을 이어갔다.
 손 은행장은 "앞으로도 지역 경제 발전을 견인하고 있는 중소기업과 임직원들을 위한 다각적인 금융 지원책을 마련해 지역 대표은행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은행은 지역 중소기업과의 교류강화와 직원 사기 진작을 위해 매년 근로자의 날마다 기업체 우수사원 시상을 하고 있다.
 김미영기자 myidaho@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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