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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범서고가 2017 전국봄철종별배드민턴리그전 여자고등부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울산 범서고가 2017 전국봄철종별배드민턴리그전 여자고등부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지난 25일부터 1일까지 경북김천 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 이번 대회에서 울산 범서고는 전국 최강팀으로 알려진 서울 창덕여고와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2로 패권을 거머줬다.
 이번 경기의 승리에 따라 울산 범서고는 올해 8월 일본에서 개최되는 제25회 한·중·일 주니어 종합경기대회에 출전한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울산 범서고 백승연(2년) 선수는 최우수선수로 선정되는 영광을 얻었고 정성헌 코치는 최우수지도자로 뽑혀 전국 최강 팀 다운 면모를 보여주며 대회를 마감했다.
 울산 범서고 정성헌 코치는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선수들에게 감사하다"며 "선수들이 부상 없이 훈련을 마쳐 오는 8월 일본에서 열릴 제25회 한·중·일 주니어 종합경기대회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장현기자 uskj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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