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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협 울주군지부는 최근 입사한 농협은행 신규직원들을 대상으로 '농촌현장 체험을 통한 농촌과 농심 바로알기 교육'을 실시, 농민의 애로와 농촌의 발전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농협 울주군지부(지부장 김재온)는 최근 입사한 농협은행 6급 신규직원들을 대상으로 '농촌현장 체험을 통한 농촌과 농심 바로알기 교육'을 갖고 있다.

 신규직원 4명은 지난달 17일부터 이달 8일까지 3주간 농촌 일솝돕기, 지역농협 경제사업장 및 직거래장터 체험, 농산물 가공시설 현장체험 등으로 농업인과 함께하는 협동조합 정신을 체득한다.
 농촌과 농심 바로알기 교육에서 신규직원들은 두북 음지마을에서 볍시파종 및 모판나르기 등 영농철 일손돕기를 통해 농업을 체험했으며 농협 울산지역본부의 사업 '목요 직거래 장터'에서 농민들이 피땀 흘려 재배한 농산물을 직접 판매해 보는 시간도 가졌다. 

 김재온 울주군지부장은 "이번 농촌 현장체험 교육을 통해 신규직원들이 농민들의 삶과 애로사항을 공감하여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 실현 및 도시와 농촌이 함께 성장 발전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고민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미영기자 myida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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