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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대학교병원은 2016년 하반기 약제급여 적정성 평가 항생제, 주사제 처방률, 처방건당약품목수 3개 항목 모두 1등급을 받았다.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정융기)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지난 2일 발표한 2016년 하반기 약제급여 적정성 평가 3개 항목 모두 1등급을 받았다.

 심평원은 약제급여 적정성 평가를 통해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치는 약물의 절절한 사용과 오남용을 줄이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울산대학교병원은 평가 항목인 항생제·주사제 처방률, 처방건당약품목수 처방을 적절히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항생제 처방률은 14.01%(전체평균 40.9%), 주사제 처방률은 3.22%(전체평균 16.8%)로 전체 평균보다 각각 20.89%와 13.58%로 낮았다. 또한 처방건당약품목수도 전체평균보다 낮은 수치를 보였다.
 이에 대해 정융기 병원장은"전 의료진을 대상으로 적정진료 강조와 약제 처방에 대해 지속적인 교육을 했다"며"이를 꾸준히 줄여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햐겠다"고 말했다.  차은주기자usce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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