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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구 대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뚜레쥬르 야음점과 함께 지난 2일 관내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한부모가정 18세대에 사랑이 담긴 선물상자를 전달했다.

울산 남구 대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성옥, 심용해)는 뚜레쥬르 야음점(사장 박용주)과 함께 지난 2일 어린이날 맞이 봉사활동을 벌였다.

 참석자들은 관내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한부모가정 18세대에 사랑이 담긴 선물상자(곰인형, 초콜릿, 사탕이 담긴 상자, 1개당 2만5,000원 상당)를 전달했다.
 심용해 대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소외된 아이들이 행복한 어린이날을 보낼 수 있도록 뚜레쥬르 야음점이 사랑의 여름산타가 되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뚜레쥬르의 한 직원은 "어린이날을 기념해 선물상자에 따뜻한 사랑의 메시지가 전해져 가족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뚜레쥬르 야음점은 지난해 11월부터 총 21회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빵과 크리스마스 케이크 등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조창훈기자 usj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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