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울주군 청량초등학교는 8일 전교생과 학부모 등 총 300여명이 참여해 청량천과 학교 주변에서'청소행정 체험의 날'을 진행했다.

울산시 울주군 청량초등학교(교장 최흥근)는 8일 전교생과 학부모 등 총 300여명이 참여해 청량천과 학교 주변에서'청소행정 체험의 날'을 진행했다.

 청소행정 체험은 주민들과 학생들이 직접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쓰레기 감량과 올바른 배출, 환경보전의 필요성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하는 활동이다.

 이날 청량초등학교 청초관에서 학생, 학부모,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안전 및 유의사항을 교육한 후 청량천과 학교주변으로 이동해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최흥근 교장은 "올해는 유채꽃이 만발해 더 아름답고 정감있는 청량천을 청소하는 체험이 학생들에게 지역의 소중한 자연과 환경을 지켜나가는 참교육의 기회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최성환기자 csh@

저작권자 © 울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