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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일 제45회 어버이날을 맞아 서동욱 남구청장, 박미라 남구의회의장이 도산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들에게 급식봉사를 하고 있다.

울산 남구는 8일 경로효친 사상과 웃어른을 공경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노인복지관 3개소(도산노인복지관, 선암호수노인복지관, 문수실버복지관)에서 어버이날 기념식 및 경로잔치 행사를 가졌다.

 경로잔치 행사에서는 노인복지관 별로 300여 명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효행자 표창, 장수어르신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실버 복면가왕 노래 경연대회, 어린이 합창단 축가, 지역가수 축하공연 등 다양한 공연을 준비해 어르신들이 즐겁고 기쁜 하루를 보냈다.

 특히 복지관에서 자원봉사자들이 정성 들여 준비한 점심(곰탕, 떡, 과일 등)을 제공해 어르신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전했다.

 또 삼호동, 대현동에서도 새마을 부녀회 등 단체별로 경로잔치를 열어 어르신들에게 중식을 제공했다.조창훈기자 usj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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