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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동구 양지초등학교 햇살학부모회가 8일 제45회 어버이날을 맞아 화정주공경로당에서 어르신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행사를 열었다.

울산 동구 양지초등학교 햇살학부모회(회장 김경순)가 8일 제45회 어버이날을 맞아 화정주공경로당에서 어르신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행사를 열었다.
 이날 양지초등학교 이경숙 교장을 포함한 교사 3명과 양지초 햇살학부모회 10명, 학생 20명 등은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 드린 뒤 떡과 음료수를 대접하고 오카리나로 '어버이 은혜'를 연주하며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이날 권명호 동구청장도 함께 참석해 학생들의 오카리나 공연에 맞춰 어버이 은혜를 같이 부르며 어르신들께 큰 절을 올렸다.
 동구 관계자는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에서 어버이의 은혜를 기리는 다양한 행사가 잇따라 열리고 있다"며 "부모님의 넓고 큰 사랑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조홍래기자 usjh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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