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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여상 소속 사격팀이 제47회 봉황기 전국사격대회에 출전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울산여상 소속 사격팀이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전남 나주 종합사격장에서 열린 '제47회 봉황기 전국사격대회'에 출전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8일 울산시체육회에 따르면 지난 5일 열린 여자고등부 단체전에서 울산여상(신민옥·금지현·손민정 조)가 서울체고(한가을·서지우·장다혜·강해든 조)를 8.1점 차이로 돌리고 총점 1245.1-89x를 기록해 1위를 차지했다.
 또 울산여상 소속 한가을·신민옥 선수는 여자고등부 개인전에서 총점 415.7-31x, 415.3-28x를 기록해 각각 1위와 2위를 차지했다.
 안영준 울산여상 사격팀 감독은 "올 한해 남은 대회에서도 값진 결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우승소감을 밝혔다.  김장현기자 uskj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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