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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에서 오는 13일 오후 2시 첫 공연을 시작으로 5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음악여행을 즐길 수 있다.

청명한 하늘과 5월의 푸르른 신록 속에 울산의 산악관광 1번지인 영남알프스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특별한 음악 공연이 마련된다.
 영남알프스 관광 베이스캠프인 복합웰컴센터에서 오는 13일 오후 2시 첫 공연을 시작으로 5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약 2시간 동안 멋진 음악여행을 즐길 수 있다.

 공연팀은 서울 홍대 등에서 이미 인정받은 실력 있는 인디밴드팀과 마술공연팀으로 이뤄지며, 관객과 아티스트 간 소통과 함께 공연 자체에 흠뻑 빠질 수 있는 감동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 첫날인 13일에는 여성4인조 어쿠스틱 밴드 스토리셀러와 남성3인조 바겐바이러스, 관객과 함께하는 마술사 고재영의 팔러매직 공연이 선보인다. 공연에는 하루에 밴드공연 2팀과 마술공연 1팀이 출연해 5월 3주간 총 9개팀이 공연을 진행한다.

 하반기 9월경에는 2차 힐링 음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절정의 봄을 맞는 영남알프스에서 등반 후 알프스시네마에서 영화를 보고 국제클라이밍센터에서 암벽체험을 하며 음악여행도 즐길 수 있는 일석 4조의 즐거움의 공간이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최성환기자 c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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