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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청량초등학교는 지난 8일 학생들의 애향심을 키우고 공동체 의식을 갖춘 민주 시민의 자질을 함양하기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2017 청량 봉사의 날'을 진행했다.

청량초등학교(교장 최흥근)는 학생들의 애향심을 키우고 공동체 의식을 갖춘 민주 시민의 자질을 함양하기 위해 지난 8일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2017 청량 봉사의 날'을 진행했다. 

 이 행사는 지역사회 주민센터와 연계한 환경 정화 활동으로 지역 공동체의 학교교육 활동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사전에 안내장을 배부해 학부모의 참여를 독려하고 인근 아파트와 지역사회 주민 센터에 협조를 요청해 실질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최흥근 교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청량봉사의 날은 학생들로 하여금 봉사활동의 즐거움과 지역공동체의 일원으로서 뿌듯함을 느끼게 할 뿐만 아니라 더불어 사는 공동체의식을 갖춘 민주시민으로서 자질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김지혁기자 usk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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