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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석미정(왼쪽), 박희선

울산광역시청 육상팀이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경북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46회 전국 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2개를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울산시체육회에 따르면 이번 대회 높이뛰기 부분에 출전한 울산시청 소속 석미정 선수가 1m73㎝의 성적으로 1위를, 해머던지기 부문에 출전한 박희선 선수는 59.24m의 성적으로 1위를 기록해 각각 금메달을 거머줬다.
 울산시체육회 관계자는 "선수들이 꾸준한 노력을 통해 점차 발전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오는 10월에 열리는 전국체전을 통해 울산시청 육상팀 역대 최고의 기록으로 울산육상의 명예를 드높이겠다"고 말했다.  김장현기자 uskji@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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