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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파의 거장 '빈센트 반 고흐'의 작품을 디지털로 만나볼 수 있는 기획전이 열린다.
 부산 영화의전당은 11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비프힐 1층에서 '빈센트 반 고흐'의 명화를 디지털 기술로 재해석한 미디어 아트 전시회를 마련한다.
 이번 전시는 기존 전시처럼 미디어 활용 부분에만 그치지 않고 예술작품을 기술과 융합해 원작의 감동을 생생하게 전달 할 예정이다.


 기존의 평면적인 전시와는 달리 대형 스크린 곳곳에 모션 그래픽 작업을 마친 풀 HD급 프로젝터를 설치해 디지털 이미지의 회화를 감상할 수 있다.
 대형 스크린, 기둥, 바닥 등에 노출되는 반 고흐의 작품들을 보며 관람객들은 작품과의 일체감을 한층 더 느낄 수 있다. 문의 051-741-3007
 강현주기자 uskhj@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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