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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보가 후원하고 사단법인 환경보호협의회가 주관하는 '푸른 숲 이야기' 체험행사가 3일간 열린다.

 숲과 자연의 소중함을 깨닫는 시간을 가지는 이 행사는 28일, 6월 4일, 6월 11일 3일간 개최한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초·중학생 자녀가 함께 하는 가족을 대상으로 숲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자연을 느끼는 시간이다.

 매회 오전 9시 울산 시청에서 집결 후 신불산자연휴양림과 소호리 일대 참나무, 전나무, 군락지 탐방을 마치고 십리 대밭 숲을 마지막으로 오후 3시에 해산한다.

 환경보호협의회 관계자는 "도심에서 공부만 하고 살아가는 아이들에게 자연의 소중함을 직접 느낄 수 있는 시간이다"며 "자연의 소중함이 우리에게 얼마나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는지 알아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차은주기자uscej@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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