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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협울산지역본부는 11일 울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정대화)와 '농가소득 증대 및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농협울산지역본부(본부장 추영근)와 울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정대화)는 11일 농협중앙회 울산지역본부에서 '농가소득 증대 및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범농협에서 추진하고 있는 농가소득 증대를 비롯해 농업·농촌 발전에 대해 상호협조하기로 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연구 개발 및 기술정보 공유△6차 산업화 촉진으로 농가소득 증대 △수출 애로사항 해결과 유망품목 발굴을 통한 수출신시장 개척 △빅데이터를 활용한 기술개발과 보급업무 협력 △농업경영체 육성을 위한 교육·컨설팅 협력 △농자재의 안전 및 유통관리 업무 협력 △홍보 공동추진 등 총 7가지 협력목표를 설정했다.
 추영근 본부장은 "농업 관련 기관들이 힘을 합쳐 농업·농촌 살리기에 앞장설 것이며 농가소득 5,000만원 시대 구현에 울산농협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미영기자 myida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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