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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학 강민철 사장(왼쪽)은 10일 울산 남구 대표축제 '2017 울산고래축제'의 성공을 위해 서동욱 남구청장과 후원금 1,000만 원 기탁과 홍보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무학은 10일 울산 남구 대표축제 '2017 울산고래축제'의 성공을 위한 후원금 1,000만 원 기탁과 홍보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강민철 무학 대표이사와 서동욱 고래문화재단 이사장(남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무학의 저도주 '좋은데이' 800만 병의 보조상표에 '울산고래축제' 문구를 삽입해 성공개최를 위한 홍보 지원하기로 했다.
 울산고래축제는 오는 25일~28일 '고래도 춤추는 장생포!'란 주제로 장생포 고래문화 특구 일원에서 펼쳐진다.

 강민철 무학 대표이사는 "어려운 경제 환경속에서도 힘차게 달려가는 고래의 꿈을 가졌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문화축제에 많은 관광객이 찾도록 홍보지원을 통해 지역경제가 발전하는데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무학은 지난 2009년부터 울산고래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후원 및 홍보지원과 함께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된 한국의 대표적인 구전민요인 '밀양아리랑'과 '대장경세계문화축전', '가고파국화축제', '자갈치축제' 및 '기장멸치축제' 등 지역축제 개최 후원과 홍보지원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원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김미영기자 myidaho@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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