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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시설공단 직원들이 울산대공원에서 대시민 친절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울산대공원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해맑은 미소와 친절캠페인에 대공원을 찾는 시민들의 호응이 뜨겁다.

 11일 울산대공원에 따르면 직원들은 고객 중심의 친절한 서비스 구현을 위해 친절캠페인을 펴고 있다.
 주요 출입구에 고객만족 실천의지를 담은'매우만족 스티커'를 부착하고 직원들은 반갑게 고객맞이 인사를 하고 있다.

 또 헬스장, 수영장 등 시설에는 직원들이 손수 예쁘게 포장한 사탕을 비치했다.
 '포스트잇 민원 게시판'을 주요 접점에 설치해 고객과의 소통도 강화하고 있다.
 접동길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정비공사를 실시하고 주변과 조화를 이루지 못한 동문게이트 외관도 산뜻하게 리모델링했다.

 대공원을 찾은 김모(56)씨는 "예전과 달리 대공원을 산책하면 직원들의 밝은 미소와 친절한 서비스를 수시로 접할 수 있어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정두은기자 jde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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