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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시행한 2017년도(2016년 실적) 식중독예방관리 및 식품안전 등 2개 분야 평가에서 최우수 및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포상금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2017년 식중독 예방관리 및 식품안전 우수기관 평가'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해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식중독예방관리, 식품안전 분야 등 2개 분야에 대해 실시됐다.


 시는 식중독예방관리 분야에서 △식중독 인구 백만 명당 환자 발생 수 △식중독 원인 규명률 △식중독 예방 교육 및 홍보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식품안전 분야에서도 △식품안전관리 인프라구축 △현장보고 장비 태블릿 PC 활용률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에 시는 지난 12일 서울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제16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에서 식중독예방관리 분야 최우수 포상금 700만 원, 식품안전관리 분야 우수 포상금 600만 원을 각각 받았다.
 한편, 시·군·구 평가에서 중구는 식중독 예방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과 더불어 포상금 100만 원을 받았다. 정두은기자 jde0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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