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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지방통계청 울산사무소(소장 김용길)는 오는 16일부터 6월 2일까지 '사회조사'에 나선다.
 이번 사회조사는 울산사무소 관할 60개 조사구 720가구의 조사시점 기준 만 13세 이상 모든 가구원을 대상으로 한다. 조사내용은 인적사항, 복지, 사회참여, 문화와 여가, 소득과 소비, 노동 등 총 74개 항목이다. 삶의 질과 관련된 국민의 사회적 관심사와 주관적 의식에 관한 사항을 파악해 정책 수립 및 연구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생산·제공한다.
 조사방법은 조사담당자가 대상가구를 직접 방문 조사하는 '면접조사'를 기본으로 '인터넷조사'를 병행한다.
 사회조사는 통계법 제17조 동법 시행령 제22조에 의거한 지정통계다. 통계법 제32조 및 제33조에 의거, 응답의무가 있으며 응답한 내용은 통계작성의 목적으로만 사용되고, 비밀은 엄격히 보호된다.
 김용길 울산사무소장은 "2017년 사회조사가 관련 정책에 귀중한 자료로 활용되고 응답내용은 비밀이 철저히 보장되는 만큼 조사원이 해당가구 방문 시 정확한 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각 세대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미영기자 myida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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