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남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시민과 전 국민이 함께하는 축제를 위해 제59회 밀양아리랑대축제를 온라인으로 생중계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2017 유망축제로 선정된 제59회 밀양아리랑대축제의 킬러콘텐츠인 첨단 멀티미디어쇼 밀양강오딧세이와 밀양시-KBS 공동 주관으로 개최하는 밀양아리랑가요제 등을 온라인으로 생중계해 밀양을 찾지 못하는 전 국민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 예정이다.
 방송은 5월 19일 오후 8시 30분부터 10시 10분, 20일 오후 3시 30분부터 10시 10분까지 인터넷으로 생중계하며 시는 홈페이지 및 모바일홈페이지 '밀양아리랑대축제 실시간 영상' 팝업과 시 대표 SNS(페이스북, 블로그, 트위터, 카카오스토리)에 방송정보를 게재해 전 국민에게 현장감 있는 축제 영상을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전 국민과 함께 즐기는 명품축제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수천기자 lsc@

저작권자 © 울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