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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은 올해부터 창의적이고 적극적으로 업무를 개선하여 예산절약 및 수입증대에 기여한 공무원에게 예산성과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은 지난 3월 초 총 9건의 성과금 신청서를 접수받아 심사한 결과 '복도 형광등 선로 조정 작업을 통한 전기요금 절약' 등 2건이 최종 선정됐고,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업무수행 노력과 파급을 통한 전체적 예산절감 효과를 기대해 소정의 격려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예산성과금 제도란 예산집행 방법 개선 등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과 자발적·적극적 노력을 통해 인건비, 경상적 경비 및 주요사업비 등을 절약하거나 수입 증대에 기여한 공무원 개인에게 예산성과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올해부터 시행하고 있다.

 시교육청은 예산집행 방법 및 제도의 개선 등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굴해 예산을 절약하거나 수입증대에 기여한 공무원에게 매년 심사를 거쳐 예산성과금 지급을 확대할 수 있도록 더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김지혁기자 usk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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