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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과학기술대학교 스포츠재활운동학부 학생들이 최근 열린 제5회 부산시장배 미용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해 대상 3개를 비롯, 54명이 무더기 입상하는 성과를 냈다.
16일 동원과기대에 따르면 부산시와 (사)한국피부미용사회 부산지회 주최로 열린 이 대회는 부산, 경남지역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총 2,000여명이 참여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스포츠재활운동학부 재학생들은 이번 대회가 첫 출전으로 송운하 전공교수의 지도하에 재활스포츠의 기본인 마사지분야에 발관리, 건식 전신관리, 건식 등관리 부문에 출전, 피부미용 전공자들과 당당히 실력으로 경쟁했다.
이에 총 63명이 출전해 54명이 입상했다.
특히 참가한 3개 분야에 모두 대상(부산시장상)을 차지, 최고의 실력을 과시했다.
이외에도 모든 분야에서 참가한 대학 중 가장 많은 입상실적을 거두었다. 구체적인 부문별 입상실적은 대상(부산시장상) 3명, 부산지회장상 3명, 금상 7명, 은상 14명, 동상 10명, 우수상 17명 등 총 54명이 수상했다.
특히 이 대회를 준비한 송운하 지도교수도 최우수 지도자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수천기자 lsc@ulsanpres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