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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울주군은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올 상반기 세입금 수납 대행점에 대한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범서읍과 언양읍 등 서부지역에 위치한 수납 대행점 34개소를 대상으로 세입금 수납, 분류, 송금 적정여부와 법·조례 등의 규정에 의한 장부 비치, 보관 관리상태, 전년도 지적사항에 대한 시정조치 여부 등 전반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세정담당 등으로 구성된 점검반은 서면 점검과 현장 방문점검을 병행 실시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지 시정조치하고 중대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약정서 규정에 의거 변상금 부과 등 행정처분할 계획이다.
 한편, 군 금고와 온산읍 등 남부지역 수납 대행점에 대한 지도점검은 오늘 10월께 실시할 예정이다.  최성환기자 c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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