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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주군 청량면은 17일 지역 내 중형마트 홈세일마트, 두배로마트, 선강마트 등 3곳과 종량제봉투 사용을 활성화하고 깨끗하고 청결한 환경조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울산 울주군 청량면(면장 정흥식)은 17일 지역 내 중형마트 3곳과 종량제봉투 사용을 활성화해 깨끗하고 청결한 환경조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청량면은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쓰레기 무단투기 상습지역 10곳을 모니터링한 결과, 무단투기된 생활쓰레기의 70% 정도가 검은 비닐 재질의 일반 봉투라는 점에 착안, 지역 내 마트에 협약 체결을 제안해 성사시켰다.
 이날 협약식에는 청량면 내 홈세일마트(대표 김승훈), 두배로마트(대표 김철희), 선강마트(대표 이강호)가 참여했다.
 이들 마트는 앞으로 자체 제작한 일반봉투의 판매를 자제하고 종량제 봉투 사용을 활성화하는데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최성환기자 c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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