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4년째 '꿈을 파는 강연쇼'를 선보이고 있는 최해숙 성공팩토리 리더십센터 대표가 자기 계발서 '상처도 스펙이다'를 펴냈다.


 책은 '나는 상처에서 시작되었다' '사람을 통해 삶을 배우다' 등 총 5장으로 구성했다.
 저자는 책을 통해 삶의 무게가 힘겨운 이들을 위한 3가지 처방전을 일러준다. 자신의 상처에 갇혀 허우적대는 사람, 어디로 가야 할지 방향조차 잡지 못한 사람, 꿈이나 목표를 잊은 채 살아가는 사람들을 위한 방향을 제시한다.
 최 씨는 "지금의 나를 있게 해준 것은 내가 그토록 원망하고 벗어나고 싶었던 어린 시절의 상처 덕분이었다. 시간이 지나면서 상처는 살아가는 데 힘이 됐고, 사람들을 바라보는 시야를 넓혀줬으며 큰 어려움도 감당할 수 있는 힘이 됐다"고 말했다.


 최해숙 씨는 울산 출신으로 현재 삼성화재 보험설계사로 재직 중이다. 삼성화재 3%의 명예 멤버인 AMC, 리쿠르팅 최다 부문 수상, 삼성화재 우수설계사 100인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번 책 인세 중 일부는 저소득층 청소년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강현주기자 uskhj@

저작권자 © 울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