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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세계산악영화제'의 화제작이 '서울환경영화제'에서 상영된다.
 '제2회 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제14회 서울환경영화제'와 교류관계를 맺으며 'UMFF 2016'의 화제작 3편을 선보일 계획이다.


 서울환경영화제는 서울 도심에서 열리는 '환경'을 테마로 한 영화제다. '자연과 사람의 공존'을 필두로 다양한 영화들을 상영해왔다.
 서울환경영화제 측은 자연과 환경을 이야기하는 울주세계산악영화제의 상영작들과 서울환경영화제의 연관성을 발견하고 올해는 'UMFF 초이스'라는 섹션을 신설했다.
 상영작은 '메루'와 '운명의 산: 낭가 파르밧' '알피니스트' 총 3편이다.


 '제14회 서울환경영화제'는 18일부터 24일까지 이화여대 ECC 삼성홀과 아트하우스모모에서 마련한다. 'UMFF 초이스' 섹션의 작품들은 오는 20일에 만나볼 수 있다. '알피니스트' 상영 후에는 감독과의 GV 시간을 마련하며, 이 외에도 울주세계산악영화제 기념품 및 라인홀트 메스너의 저서 '나의 인생 나의 철학'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강현주기자 uskhj@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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