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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정융기) 정형외과 고상훈 교수(사진)와 국내 전문가들이 패널로 공동 저술된 '견관절 주관절학 제2판'을 발간했다고 18일 밝혔다.

 고 교수는 '상완골 근위부 골절' 챕터를 맞아 30여년 간의 경험을 통해 학술 정보를 정리했다.
 그가 저술한 이 책의 상완골 근위부 골적 목차는 크게 5장으로 주제를 나눠 다루고 있다. 서론, 손상기전, 분류 및 진단과 치료, 보존적·수술적 치료뿐만 아니라 최소 침습적 치료 등도 기술했다.
 그 외에도 골절 형태에 따른 수술방법과 합병증도 있다.

 고 교수는 "정형외과 전공의뿐만 아니라 견관절 주관절학에 관심있는 전문의와 일반 독자들에게도 흥미로운 정보를 줄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차은주기자usce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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