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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울주군국민체육센터는 올 12월까지 구영초, 호연초, 울주명지초, 삼동초등학교와 초등학생 생존수영 및 수영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울주군국민체육센터는 올 12월까지 구영초, 호연초, 울주명지초, 삼동초등학교와 초등학생 생존수영 및 수영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최근 생존을 위한 초등학생 수상 및 안전수영 교육이 전국적으로 확대되고 있지만, 실제 사고발생 시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을 재연하기에는 부족한 상황이다.
 울주군국민체육센터의 이번 생존수영 교육은 착의 수영을 비롯한 심폐소생술 교육도 병행해 학생들이 실제 사고 상황에도 당황하지 않고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줄 뿐 아니라, 안전에 대한 중요성과 경각심을 높이는데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울주군국민체육센터 센터장은 "이번 생존수영 교육을 통해 수상 안전사고 대처에 필요한 실질적인 생존방법 습득과 안전의식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센터는 6월과 7월에는 삼동초, 울주명지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생존수영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성환기자 c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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