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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주군은 지난 12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학생 700여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식품안전 뮤지컬 '우당탕! 불량식품 소탕작전' 공연을 진행한다.

울산시 울주군은 지난 12일 문수초등학교를 시작으로 다음달 2일까지 모두 6개 초등학교 체육관에서 학생 700여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식품안전 뮤지컬 '우당탕! 불량식품 소탕작전' 공연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울주군이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극단 '색동회'에서 제작한 식품안전 뮤지컬로, 어린이들에게 불량식품을 바로 알려주고, 스스로 올바른 식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했다.
 오는 23일 오전 10시에는 명지초등학교 체육관, 24일 오전 10시에는 삼평초등학교 체육관, 다음달 2일 오후 2시에는 구영초등학교 체육관에서 각각 뮤지컬을 공연한다.

 울주군 관계자는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생활 관리를 위해 다양한 매체를 이용해 교육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성환기자 c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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